금정산 아기자기능선~

 

 

광명사에서 하차하여..

규림요양병원 옆 계단이 있는 골목을 들머리로 시작된 금정산 둘레길..

아기자기 능선이 시작되고..

어느정도의 둘레길을 걷다가 암릉을 타기 시작하는데...

에쿠! 이 짧은 다리로 바위를 타자니 을매나 힘이 드는지..

그저 얼굴에 굵은 땀방울이 떨어지는데..

밑에서  올려주고 위에서 땅겨주고..

겨우겨우 올라가 중간쯤의 전망대에서 시원한 조망을 감상하고..

잠깐 목축이자는 막걸리가 가져간 4병을 다 비우고..

또 올라가야 하는데 그넘의 심장이 어찌나 힘들던지..

천천히 가다가 쉬고 가다가 쉬고 하니 조금 진정되고(에고 산에선 음주를 자제해야겠네ㅠㅠ).

아마도 다른지방에서 온 사람들이 산을 타면 금정산이 참으로 매력적인 산이라 할것같다..

편한 산이면서 이렇게 멋진 암릉까지 있으니까....

 

       

 이제 숲에는 단풍이 조금씩든다..

 

 

 

 

 

 

 

 우와! 멋있으십니다^^~

 

 

 

 

 멀리 휴정암이 보인다~

 

 

 

 휴정암~

 

 

 

 

 

 

 옥불사~

 

 

 

 

 

 

      

 

 

      

 

 

 

 

 두분 무슨 소원을 비셨나요?^^

 

 

      

 

      

 어미와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