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 안전산(아생화산행)~

부전역에서 무궁화 10시30분 출발~원동역 11시10분 도착

열차여행에 필수인 시원한 캔맥주와 오징어가 없어서 쬐매 섭섭....

잠시 정차한 물금역에 5월의여왕 장미가 한창이라 한 컷~

산행초입 부터 가팔라 힘이 살짝...

하지만 비온뒤의 숲이 싱그럽고 땅이 촉촉해서 등산하기 그만~

노랑갈퀴나물~

 

 

 

귀엽고 앙증맞은 은방울꽃~

 

민백미~

 

 

 

 

 

 

 

 

 

 

 

 

 

금난초도 군락을 이루고~

 

 

은대난초~

은방울~

 

 

 

 

 

 

우산나물~

 

우산나물꽃~(꽃이 덜피어 조금아쉬움)

우산나물군락~

둥글레~

산속의 맛난 점심~

이보다 더 화려한 식탁이 있을까~

 

 

개옺나무꽃~

자란(?)잎과 닮아서 한컷!~

달개비~

붓꽃~

정해진 시간에 쫓겨(우리때문에) 산행시간은 짧았지만..

쉬엄쉬엄 걸으면서 늦봄의 야생화 (노랑갈퀴나물,민백미, 은방울,금난초.은난초,우산나물)를 맘껏 카메라에 담을수 있으니 너무 즐겁고

 거기다 무겁도록 지고온 맛나고 화려한 점심과 시원한 막걸리..

행복! 그자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