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2
6월의 말에 한번 다녀갔던 삼락공원 연꽃단지를 다시한번 찾아가다....
한낮의 열기가 뜨겁지만 장마기간인지라 또 비가 시작된다니....
오늘 날씨가 괜찮을때 방문해야 사진을 담을 수 있으니...
덥지만 재 방문했다....
그런데 생각밖에 꽃이 그리 풍성하지도 않고 지난 비에 침수가 있었는지...
연꽃단지 주변에 물이 다 빠지질 않아 다니기가 불편했다...
연꽃단지로 가던 중 자귀나무꽃이 피어 몇장 담아본다....
연꽃의 결실인 연밥도 많이 보인다....
물구나무의 자세로 있는 잠자리....
백련.....
홍련....
수련이 피어있는 연못에 지난 비로 물도 살짝 잠겼고 우렁이가 땅위로 올라와 여기저기 밟히고 있었다....
물이 넘은 못에 수련꽃이 밀려서 꽃이 비스듬이 있는게 많았는데....
그 모습이 하늘을 보고 피어있는것 보다 더 예뻐 보여서 여러 컷을 담아본다....
삼락연꽃단지의 수련은 꽃송이가 큼직하고 색감도 선명하다....
연꽃도 시간대에 따라서 꽃잎을 열고 닫는다는걸 이번에 알게 됐는데...
아침해가 막 떴을 때 연꽃이 꽃잎을 확 열면서 제일 예쁘고 오후가 되면 꽃잎을 닫는다고 한다....
그러니까 연꽃을 예쁘게 담으려면 이른 아침이 좋다는 것....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민공원 해바라기~ (0) | 2024.07.13 |
---|---|
대천누리길 수국2~ (0) | 2024.07.13 |
시민공원 연꽃~ (0) | 2024.07.09 |
베란다 오리엔탈 백합~ (0) | 2024.07.09 |
시민공원의 여름 풍경~ (0) | 2024.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