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2
벌써 몇 년째 가을이면 꼭 선운사를 빠지지 않고 들러는 곳이다.....
그만큼 단풍의 백미는 선운사에서 느껴봐야 할만큼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곳....
선운사에 올 때마다 거의 흐린날이 많았는데 이번엔 날씨가 쨍하니 아주 좋다....
그러다 보니 도솔천의 반영이 거울처럼 선명하고....
심지어는 한번도 보지못한 도솔천의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것도 포착이 되고....
렌즈안에서 보이는 풍광은......
빛과 단풍의 색깔이 진한 유화 물감을 흩뿌려놓은 듯......
눈이 어지러울 정도로 강렬함이 느껴진다....
천연기념물 송악~
이른 시간이라 조용하다....
은행나무는 다 져버리고....
선운사 일주문~
이른 동백꽃이 피어있고....
꽃무릇 대신 붉은 단풍이.....
물안개 피어오르는 도솔천.....
선운사 경내......
진흥굴~
진흥굴....
진흥굴에서 바라본 풍경....
천연기념물 장사송.....
도솔암이 보이고.....
마애여래좌상....
선운사 템플스테이 공사중....
선운사 녹차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