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곡자연휴양림~영주부석사~소수서원

2019,11,01

옆지기 초딩 친구들과.....

 그 부인들과의 1박2일의 가을여행을 담아본다.........

여행이란 혼자 하기도 하겠지만.......

혼자보다 둘이면 더 좋고....

또 친구들과 함께이면 더 더욱 즐겁지 않을까......

가슴이 뛰고 다리가 떨리기 전까지......

구수곡자연 휴양림의 예쁜 가을~

새벽에 기상하여 휴양림을 산책하고.........

영주부석사~

가을이면 은행나무길의 단풍이 유명하며.....

무량수전으로 유명한 천년사찰이다.....

은행나무길은 일주문을 지나면서 시작하는데....

                          

무량수전~

조사당으로 올라가는 길~

삼층석탑에서 바라 본 풍경~

부석사 삼층석탑~

조사당....

조사당 앞에 선비화라 불리는 골담초가 자라고 있는데.....

이 선비화는 의상대사가 입적하기 전에.....

 자신의 지팡이를 꽂아놓은 것이 잎이나고 나무로 자라게 됐다는데....

이 말이 사실이라면 무려 1,300년을 넘긴 나무인데.....

실제로는 나무가 너무 작아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데.....

뭐~수분이 부족해 이렇게 밖게 못 자랐다는데 영~

은행나무 길에서~

영주부사가 주렁주렁~

소수서원~

1박2일의 여행이 안전하게 다녀와서 좋았고.....

운전하느라 고생하신 두 분 정말 감사했고....

이번 여행을 함께 할 수있게 해준  남편 여러분께도 감사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많이 웃고 즐겁게 함께해서 또 감사하고....

그림같은 풍경도 좋았고....

다만 이번 여행에 함께 못한 분들이 계셔서 서운 했지만....

다음 기회엔 꼭 함께 할 수 있기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