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6
김해 수안마을에 수국축제가 있어......
두 가족이 돗대산 둘레길을 통해 수안마을로 가려 했는데.....
산길을 어느정도 접어들었을까......
저기 수안마을은 멀리 보이는데...
길이 중간에 끊어져 산길로는 수안마을로 접근이 불가하여.....
다시 왔던 길을 빽하여 도로로 걸어서 수안마을로 가다.....
이제 축제장을 조성하였는지 수국꽃은 빈약한데.....
앞으로 4~5년의 시간이 흘러가면 그림이 좋아지지 않을까......
그 마을에 특이한건 전원주택에 잘꾸며진 정원이 개방되어있어......
그림같이 예쁜 정원을 볼 수가 있었다.....
여러사람이 잔디밭을 밟으면 손상이 갈텐데 주인의 배려 덕분에.....
꿈꾸왔던 정원의 모습을 대리만족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자귀나무~
오구나무~
백화등~
석잠풀~
수안마을 담넘어 배롱나무꽃이 피어있다~
수국축제장~
플록스
어느집 돌담의 능소화~
수국이 풍성하게 피어있는 이 댁에서 정원을 오픈해 안을 구경할 수가 있었다~
범부채~
말오줌대~
다양한 꽃을 심어논 넓은 정원에 어느 한구석 신경쓰지 않은 곳이 없었다....
능소화~
동네서 조금만 올라가면 보현사란 절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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