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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접사

거제도 망치고개~양화고개~양화마을

2019,03,23

야생화의 보고 거제를 또 한번 더 찾다.....

지금은 춘란이 피는 시기이므로.....

  망치고개에서 망치봉쪽으로 오른다......

들머리~




개별꽃이 제일 먼저 반겨준다~




현호색~

(거제의 현호색은 색이 참 곱다......)




갑작스런 꽃샘추위로 바람이 쌀쌀하여 옷을 여미며 오른다~




남산제비 군락~




개별꽃~




햇빛은 좋으나 기온이 낮아서인지.....

 꽃잎을 열어주질 않아 안타까웠는데...

시간이 지나갈수록 따뜻한 곳에 하나둘씩 꽃잎을 열어주는 얼레지....



 













지천인 얼레지가 이렇듯 꽃잎을 다물은 채로 있다~








진달래도 피어있고~
















각기 다른 두 색깔의 현호색~












흰얼레지를 운좋게 발견했는데 것도 흰 것과 보라색과 나란히 있는 것을.....

추워서인지 아직 덜 핀 건지....

아쉽고 아깝다.......











현호색~












노랑제비꽃~
























아름다운 거제의 바다 조망~




드디어 춘란을 만나다~




산자고~




조금 과장하자면 치천이라 할만큼 춘란이 많이 보인다~








7송이의 꽃대를 올린 춘란~












끝물인 노루귀~












솜털 송송한 노루귀 잎~




일엽초도~




진달래도 곱고~








얼레지님도 옷도 진달래네요~^^








오우! 멋진 춘란~








춘란의 정면~




산자고~




현호색~








다시 또 대물 춘란을 만나고~












야생 삼지닥나무도 만나고~












삼지닥나무 군락지~
















벚꽃도 피고~




으름꽃도 피기 직전~




복사꽃~








복사꽃과 벚꽃~




양화마을의 아름다운 풍광~








후박나무~
















송악~




젊은 사람들을 후끈달게한 파란대문집 앞의 수국~




동백~




마을의 집 앞에 소담스럽게 핀 이비에스(백설공주)~




진달래,복사꽃,살구꽃이 피는 양화마을의 봄이 참! 예쁘다.....

마을 앞에 펼쳐진 에메랄드빛의 바다도 너무도 아름답고.....

날씨 또한 어찌나 좋은지.....

이 봄에 만나는 야생화도 참으로 사랑스러워.....

그냥 감사하고 고마울뿐이다.....